이번 수주는 회사가 관련 사업팀을 인수해 국방 시스템 통합(SI) 사업 부문을 신설한 후 첫번째 성과로, 회사는 이를 계기로 국방 분야 인공지능(AI)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신설된 국방사업본부는 국방 정보 시스템 구축, 운영, 유지보수 등 다양한 국방 SI 사업을 수행한다.
티사이언티픽 관계자는 "국방사업본부 신설과 함께 약 18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주한 것"이라며 "올해 100억원 규모 추가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방 사업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기술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기존의 AI 보안솔루션 기술을 활용하거나 관련 기업들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며 "회사의 이러한 노력이 국방 분야에서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