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남성 A씨 등 2명을 추적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8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한 빌라 앞에서 한국인 남성 B씨를 폭행하고 200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 등 2명은 피해자가 자택에 귀가하길 기다렸다 범행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등 검거는 물론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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