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나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https://thumb.mt.co.kr/06/2024/06/2024060107560781619_1.jpg/dims/optimize/)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보디 프로필 화보 촬영 후 몸매 유지 중인 박나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박나래는 운동으로 다져진 뒤태를 자랑했고, 이를 본 키는 "확실히 '팜유' 중에서도 누나가 제일 건강하게 운동하면서 뺐다"고 칭찬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https://thumb.mt.co.kr/06/2024/06/2024060107560781619_2.jpg/dims/optimize/)
그는 "보디 프로필을 한다고 했을 때부터 하루도 안 빼놓고 체중계에 올라갔다"며 "'이만큼 먹으면 이만큼 찌는구나' 이런 데이터베이스를 쌓았다. 먹방 후에도 쟀다. 정확히 3㎏이 찌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자신이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멋지다', '언니 따라 운동할 거다'라는 댓글이 좋았다"며 뿌듯해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https://thumb.mt.co.kr/06/2024/06/2024060107560781619_3.jpg/dims/optim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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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살 빼고 나서 스타일리스트와 미팅했다. 나 상처받을까 봐 나한테 태그를 다 잘라서 보내줬었다. 그게 허리 사이즈가 32인치였다. 요즘은 25~26인치다. 먹방을 하면 청바지가 살을 파고든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표범이 그려진 빨간색 튜브톱 슬림핏 드레스부터 데님 오프숄더 톱과 미니스커트까지 모든 의상을 스몰(S) 사이즈로 소화했다. 박나래가 슬림한 S 사이즈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자 출연진은 모두 "나래 만세!"라며 환호했다. 심지어 S 사이즈 드레스도 살짝 헐렁하게 맞아 감탄을 자아냈다.
다른 옷 가게에 들른 박나래는 같은 S 사이즈 드레스를 입은 뒤 "이게 제일 작은 사이즈냐"고 물었다. 옷이 너무 헐렁했던 것. 이를 본 직원은 "엑스스몰(XS) 사이즈가 맞을 것 같다"는 말까지 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