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가 지난해 9월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가문의 영광 : 리턴즈'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09.05. /사진=뉴스1
31일 뉴스1에 따르면 김수미 아들인 정명호 나팔꽃F&B 대표는 "어머니께서 피로가 많이 누적되셨다"며 "그동안 뮤지컬과 여러 예능 촬영 스케줄을 소화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의사 선생님이 어머니 건강을 최우선이라고 판단, 어머니는 조금 전 컨디션 회복을 위해 병원에 입원하셨다"며 "다음주 예정된 녹화에 불참하며 개인 약속 등 다른 스케줄도 취소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김수미가) 입원해 잠깐 쉬면서 컨디션을 회복할 예정"이라며 "다음주쯤 회복 정도를 보고 차후 스케줄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