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헬스케어
카카오헬스케어가 올해 2월 출시한 인공지능(AI) 기반 혈당관리솔루션 '파스타'는 혈당 관리 애플리케이션(앱)이다. 파스타는 국내 '케어센스 에어'와 미국 'G7' 2개의 연속혈당측정기(CGM,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와 연동이 가능하다. 특히 휴온스가 국내에 출시한 덱스콤의 CGM(덱스콤 G7)은 혈당을 잴 때마다 손가락에서 피를 뽑던 과거와 달리 패치 형태라 붙여놓기만 하면 실시간 자동으로 측정된다.
'파스타' 용인시 경로당 시범사업 운영 기간은 5월 말부터~7월 말까지 약 8주간이다. 시범사업 참여자는 △CGM 최초착용(2주) △생활습관 개선(4주) △생활습관 확인(2주)으로 운영된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지난 2021년 사내독립기업(CIC) 형태로 설립했다가 별도 법인으로 분사한 자회사다. 파스타는 카카오헬스케어의 첫 서비스다. 카카오헬스케어 서비스는 오는 7월 25일~27일까지 SETEC에서 열리는 '더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 20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람회 사전등록은 홈페이지(https://tlse.co.kr)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