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케어·휴식 책임진다…케어링, 3세대 주간보호센터 개소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2024.05.3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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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케어·휴식 책임진다…케어링, 3세대 주간보호센터 개소


요양 서비스 스타트업 케어링이 3세대 프리미엄 주간보호센터 광주남구점을 개소하고 3세대 요양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장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1세대 주간보호센터가 식사만 제공했다면 2세대는 식사와 운동·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케어링은 3세대 프리미엄 주간보호센터를 통해 뷰티·스파, 스마트 인지·재활, 병원동행 등 시니어의 건강관리와 휴식에 초점을 맞춰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240평 규모의 광주남구점은 최대 94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체계적인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비롯해 설계 단계부터 최신 스파 족욕시설과 목욕시설, 피부관리실 등이 마련됐다.



특히 피부관리는 전문 피부관리사를 채용하고 물리치료실과 운동치료실에서는 작업치료사가 치매 예방, 인지자극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영양사가 설계한 균형 잡힌 식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는다.

이외에도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자격을 갖춘 요양 전문가가 병원동행을 돕는 서비스도 지원한다. '케어링 병원동행 안심파트너' 서비스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하도록 개조한 차량으로 어르신과 보호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김지수 케어링 호남본부장은 "즐거운 노년을 위해 돌봄 서비스의 품질은 계속 높아져야 한다"며 "광주남구점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전국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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