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화오션·DS단석 등 45개사 의무보유등록 해제된다

머니투데이 박수현 기자 2024.05.3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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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이 세계 최초로 2만4000TEU급 이중연료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에 고망간강 LNG 연료탱크를 탑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오션한화오션이 세계 최초로 2만4000TEU급 이중연료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에 고망간강 LNG 연료탱크를 탑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오션


한국예탁결제원이 다음달 한화오션 (30,550원 ▼1,450 -4.53%), 디에스단석(DS단석 (78,600원 ▼300 -0.38%)) 등 45개사의 상장주식 3억593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고 31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 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 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5개사 1억 3068만주, 코스닥시장에서 40개사 1억 7525만주가 의무보유등록 해제된다. 모집(전매제한)이 의무보유등록 사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총 발행 주식 수 대비 해제 주식 수가 가장 많은 3개사는 디에스단석(50.71%), 한화오션(35.77%), 비디아이 (120원 ▲11 +10.09%)(32.54%)였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 수가 많은 3개사는 한화오션(1억 958만주), 오가닉티코스메틱 (90원 ▼2 -2.17%)홀딩스(6000만주), 라온시큐어 (2,080원 ▼35 -1.65%)(1544만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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