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 슈바르츠(2)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로렌의 작품들./사진=인스타그램(@laurents.art)
지난 2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독일에 사는 로렌 슈바르츠(2)의 그림은 최대 7000달러(한화 약 964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가족들은 지난해 가을 휴가 때 처음으로 로렌의 재능을 발견했다. 휴가에서 돌아온 로렌의 부모는 아이에게 캔버스를 주고 그림을 그리도록 했는데 당시 로렌은 다채로운 작품으로 캔버스를 채웠다고 한다.
그의 어머니 '리사'에 따르면 로렌은 코끼리와 공룡, 말 등 평소 좋아하는 동물을 그리며 주로 밝은 색상을 쓴다고 한다.
로렌의 작품 일부는 약 964만원에 달하는 등 가격도 만만치 않다. 판매수익은 로렌의 통장으로 입금되는데, 아쉽게도(?) 로렌이 18세가 되기 전까지는 열어볼 수 없다고 한다.
어린 작가로 주목을 받는 이는 로렌뿐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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