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6,340원 ▲370 +6.20%)그룹 계열사 INF컨설팅은 토큰증권(STO) 협의체 '파이낸스 3.0 파트너스(Finance 3.0 Partners, 이하 F3P 협의체)'의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요건 컨설팅 사업에 주사업자로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업은 업무 및 시스템 환경이 서로 다른 협의체 각 참여사가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토큰증권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점에서 그 복잡성과 난이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우리은행의 경우 증권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업무 환경을 고려한 시스템 요구사항 도출이 고려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한편 INF컨설팅은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증권 등의 토큰증권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하나증권의 토큰증권 시스템 구축 사업도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