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NICE피앤아이 손잡고…토큰증권 사업 개시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2024.05.30 11:54
글자크기
/사진제공=이베스트투자증권/사진제공=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4,635원 ▼10 -0.22%)(대표이사 김원규)이 토큰증권 사업 추진을 위해 NICE피앤아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다음달 1일부터 NICE피앤아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토큰증권 평가협의체에 회원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토큰증권 평가협의체는 토큰증권에 대한 평가, 검증,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서비스, 평가모듈 구축 및 서비스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조직이다.



NICE피앤아이는 NICE그룹 계열사로 국내외 금융·비금융자산에 대한 가치평가, 리스크 분석 및 컨설팅, SI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토큰증권 평가협의체의 주간사로 기초자산별 가치 평가 시뮬레이터를 제공하고, 토큰증권 발행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전무)는 "플랫폼 개발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본격적인 토큰증권 관련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라며 "협의체 내 발행사, 평가사, 증권사 간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 시너지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