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S 연구·개발로 금융 및 상거래 안정성 향상에 기여할 것"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2024.05.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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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경식 나무플래닛 대표가 금융 및 상거래 안정성 확보 방안 세미나에서 발표 중인 모습/사진제공=나무플래닛공경식 나무플래닛 대표가 금융 및 상거래 안정성 확보 방안 세미나에서 발표 중인 모습/사진제공=나무플래닛


"디지털 시대에 금융 및 상거래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죠. 기술적 진보와 정책적 대응을 통해 보다 안전한 금융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공경식 나무플래닛 대표가 최근 한국디지털인증협회 주최로 열린 금융 및 상거래 안정성 확보 방안 세미나에서 '금융 및 상거래 안정성 확보 체계'를 주제로 발표했다.



해당 세미나는 비대면 금융 서비스의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행사다. 국내외 학계 및 관련 산업계, 정부, 유관 기관 등에서 폭넓게 참여했다.

이날 발표에서 공 대표는 금융 및 상거래 안정성 확보 체계 전략으로 나무플래닛이 개발한 최신 보안솔루션 'CypressADS+'를 제시했다. FDS(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를 기반으로 거래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공 대표는 "지속적인 FDS 연구·개발로 금융 및 상거래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기혁 한국디지털인증협회 회장은 "디지털 인증 절차와 구현 방법에 있어 분산 ID 인증이 금융 서비스 안정화에 기여하는 주요 기술이 될 것"이라며 "개인정보 수집과 노출을 줄이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한 금융 전문가는 "나무플래닛의 기술과 혁신적 접근 방식이 주목할 만하다"며 "앞으로 금융 및 상거래 분야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나무플래닛 측은 이번 세미나로 금융 보안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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