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 청년 30명에 직무 멘토링 실시…미래·진로설계 지원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2024.05.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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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 청년 30명에 직무 멘토링 실시…미래·진로설계 지원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77,300원 ▲500 +0.65%))가 성수동 SM사옥 본사에서 서울시,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함께 서울시 기업 연합 청년 직무 멘토링 시즌4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와 함께 하는 '청년 직무 멘토링'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다음세대재단, 데상트 코리아,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 아모레퍼시픽, 오비맥주, CJ CGV,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현대산업개발, SM엔터테인먼트 등 서울 소재 11개 기업의 임직원 봉사자 52명이 참여했다.



이번 청년 직무 멘토링 멘티 모집에는 687명이 몰렸다.청년 직무 멘토링은 멘토 1명당 청년 멘티 5~6명이 매칭돼 그룹으로 진행됐다. 기업 현직자들은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들의 미래, 진로 설계를 지원했다.

SM엔터테인먼트 임직원 멘토들은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A&R(아티스트 앤 래퍼토리), 글로벌 음반유통, 매니지먼트, 공간 콘텐츠, 커뮤니케이션, 총무분야 등 총 6개 분야에서 멘토링을 진행했다. 멘토는 각 분야 1명씩 총 6명이, 멘티는 총 30명이 참여했다.



한 SM엔터테인먼트 임직원 멘토는 "청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입사 초의 설렘과 초심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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