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이형 더 믿어도 될까 "…JYP엔터, 수익성 우려 '52주 신저가'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2024.05.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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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박진영 JYP엔터 프로듀서/뉴스1박진영 JYP엔터 프로듀서/뉴스1


JYP엔터(JYP Ent. (55,400원 ▲400 +0.73%))가 장 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30일 오전 9시 34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JYP엔터는 전날보다 700원(1.21%) 하락한 5만730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5만6900원까지 내리며 52주 최저가 기록을 깼다.



수익성 악화 우려가 번진 영향이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티스트 전반의 음반 판매량 성장세가 둔화된 가운데 신사업(JYP 360) 관련 영업비용 증가가 동반되면서 수익성 악화에 대한 시장 우려가 확대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저점 매수 전략은 유효하다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스트레이키즈 컴백이 7월 중순으로 확정됐고 대규모 월드투어까지 예정돼 있는 만큼 하반기로 갈수록 가시적인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며 "현재 주가는 수익성 관련 우려를 과도하게 반영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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