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김대호 /사진=뉴스1](https://thumb.mt.co.kr/06/2024/05/2024053009061055724_1.jpg/dims/optimize/)
3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모델 송해나와 정혁이 '2024 S/S 인테리어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는 집을 소개한다.
이날 '구해줘! 홈즈'는 '2024 S/S 인테리어 트렌드' 특집으로 꾸며져 자가, 전·월세 집에서 참고할 만한 홈스타일링 팁과 알짜 시공 팁을 공개한다.
정혁은 "MBTI로 치면 ENFP 같은 집이다. ISTP의 주우재랑은 너무 안 어울린다"고 설명하고, 주우재는 "기가 빨리는 집은 처음이다. 마치 팝업 스토어에 와 있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힌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https://thumb.mt.co.kr/06/2024/05/2024053009061055724_2.jpg/dims/optimize/)
양동근은 "29살 늦깎이 입대라 적응이 어려웠다. 관심병사였는데 군대에서 음악이 큰 위로가 됐다. 그때 만든 노래가 '탄띠'와 '어깨'이다. 사실 '어깨' 덕분에 지금의 아내를 만났는데, 뮤직비디오를 찍으러 지금의 아내가 왔었다"고 떠올린다. 이에 김대호는 "저 역시 관심병사였다. 저도 적응을 못 했다. 단체 생활이 힘들었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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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두 사람은 철원에 귀촌한 분들을 찾아 나선다. 김대호는 철원 지역의 시세를 공개하며 "세컨드 하우스를 두기에 편한 지역"이라고 말한다. 두 사람이 찾은 곳은 6.25 전쟁 직후 지어진 건물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집이라고 한다.
초록색 철제 대문을 발견한 두 사람은 양동근의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를 회상한다. 양동근은 상추쌈 씬을 떠올리며 "세기에 남을 명장면이다"라고 추억한다. 이후 두 사람은 막걸리 미각 임장을 즐기며, 진솔한 이야기로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구해줘! 홈즈'는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