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상하이 뷰티 박람회서 다기능 메이크업 제형 선봬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4.05.3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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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중국 상하이 뷰티 박람회(2024 CBE Shanghai) 코스맥스 부스 전경/사진=코스맥스2024 중국 상하이 뷰티 박람회(2024 CBE Shanghai) 코스맥스 부스 전경/사진=코스맥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 (195,200원 ▲10,700 +5.80%)가 한 제형으로 여러 메이크업이 가능한 '립 앤 치크 밤', 글로시한 광택의 립 메이크업 제품 등으로 한국 및 중국 메이크업 시장 동시 공략에 나선다.

코스맥스의 중국법인인 코스맥스차이나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개최된 '2024 중국 상하이 뷰티 박람회(2024 China Beauty Expo Shanghai)' 부스 전시를 진행했다.



올해 28회째를 맞이한 중국 뷰티 박람회는 뷰티 관련 유통 및 소매 기업, 제조사, 부자재 업체 등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 뷰티·미용 전시회다. 사흘간 진행된 행사에는 전 세계 40여 개국, 3200여 개의 글로벌 기업 및 1만여 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코스맥스는 화장품은 물론 건강기능식품, 반려동물 제품에 걸쳐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공개해 글로벌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코스맥스USA △코스맥스인도네시아 △코스맥스타일랜드 △코스맥스재팬 등 각 해외법인 대표 제품과 그룹 관계사인 △코스맥스바이오 △코스맥스펫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및 반려동물 제품을 함께 전시했다.



코스맥스는 국내 및 중국 시장에서 동시에 인기를 끄는 멀티 메이크업 제형인 '립 앤 치크 밤'과 일명 '탕후루 립'으로 불리는 글로시한 광택의 립 메이크업 제품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국내보다 트렌드에 민감하고 사용감을 중시하는 중국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 제형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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