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 /사진제공=뉴시스
서울 방배경찰서는 횡령 혐의로 주무관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0년부터 3년간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유실물 업무를 담당하며 3000만원 이상의 금액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지난 1월 서초경찰서는 A씨를 대기발령조치하고 직무고발했다. 이후 방배경찰서가 해당 사건을 맡아 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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