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도 학습지 한다...'구몬 액티브라이프' 출시 한달만에 1만 과목 달성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2024.05.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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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교원/사진제공=교원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 패키지 상품 '구몬 액티브라이프'가 출시 4주 만에 학습 과목수 1만을 달성했다고 구몬학습이 29일 밝혔다. 학습 과목수란 구몬 회원이 상품 계약을 맺은 총 과목 수다.

구몬 액티브라이프는 학습 목표에 따라 원하는 대로 과목을 선택해 패키지를 구성할 수 있다. 구몬선생님이 주 1회 방문해 학습 관리를 한다.



구몬 액티브라이프 신규 입회 회원 중에는 50대 비율이 가장 많았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 43.9% △60대 29.2% △70대 이상 26.8%다. 학습 과목으로는 한자, 영어, 일어 과목 순으로 입회 비율이 높았다. 혼자서도 외국어를 읽거나, 새로운 공부를 하며 취미 활동을 하려는 시니어들이 늘어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구몬 액티브라이프는 또 기존 구몬과 차별화를 꾀하고자 자체 제작한 매거진을 도입해 두뇌 인지 활동 요소를 강화했다. 상품 구성은 △구몬 교재 △방문 관리(주 1회) △매거진(월 1회)이다. 학습 가능한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일어 △중국어 △한자 △브레인 쏙쏙 총 7과목이다.



구몬학습 관계자는 "유초등 뿐 아니라 50세 이상 회원을 대상으로 경쟁력이 입증된 만큼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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