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과 유니슨은 지난 28일 '풍력발전 사업 관련 전력 기자재 개발 및 공급'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양사는 △풍력발전 전력 기자재 국산화 △신규 풍력발전단지 개발 △풍력발전단지 연계형 에너지 저장장치 사업 추진 △전력계통변화 관련 신규사업 확대 △AI(인공지능) 기반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VPP(가상발전소) 사업 협력 등을 추진한다.
오재석 LS일렉트릭 사장은 "국내 풍력시장 확대에 앞서 국산 기술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할 필요가 있다"며 "양사는 기자재 국산화와 사업 기회 발굴에 나서고 장기적으로는 기후변화 대응과 무탄소전력(CFE) 관련 산업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