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품은 주거용 오피스텔…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

[2024 대한민국 주거서비스대상] 설계부문 최우수상 롯데건설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

롯데건설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

롯데건설이 오산에 선보인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은 하이엔드 서비스를 갖춘 주거용 오피스텔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 12월 입주 예정인 이 단지는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592-4번지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28층, 3개 동, 546가구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이 단지는 중소형 아파트 구조와 흡사한 평면 설계와 롯데캐슬 브랜드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된 게 특징이다. 전용면적별 △69㎡ 52실 △79㎡ 127실 △84㎡ 367실로 나뉜다.

건축 설계는 90m 높이를 살린 랜드마크 외관 설계를 적용했다. 실내는 팬트리 공간이나 드레스룸, 세대 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2면 오픈 평면 설계가 적용돼 조망권과 채광·통풍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 전 세대 입면 분할(L/S시스템 2면 LOW-E) 유리 및 이중창 단면기밀 1등급을 적용한 시스템창호를 설치했다. 단열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 냉·난방비를 절약하고 소음을 차단해 주거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최고급 사양 맞춤형 가전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적용한 스마트홈 시스템과 첨단 보안시스템 등도 구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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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는 하이엔드급 시설을 표방한다. 커뮤니티센터는 총 3개 구역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설계했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패밀리존에는 쿠킹스튜디오, 놀이방, 카페테리아, 펫케어룸 등이 있으며, 프라이빗존에는 북카페, 스터디룸, 회의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등 입주민의 문화 교육 공간이 들어선다. 스포츠존에는 수영장,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으로 이뤄진다.

단지 조경도 고급아파트 수준으로 높였다. 단지 내 곳곳, 다양한 계절 수를 심고 휴게 시설물과 환경조형물을 배치해 쾌적한 휴식 공간을 연출했다. 대형 예술 장식품을 세 가지 콘셉트로 나눠 설치했다. 단지 내 이벤트 플라자와 중앙광장 사이에는 바닥분수와 미러폰드 등 수경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인근에는 롯데백화점과 CGV, 홈플러스, 동탄 한림대성심병원 등 생활 인프라와 자율형 공립 세마고등학교, 세마중학교, 광성초등학교 등이 있다. 죽미령평화공원과 죽미공원 등도 주변에 있으며 직선거리 3.5km 이내에 동탄 일반산업단지, 세마 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다. 광역교통망도 뛰어나다. 수도권 제2 순환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고속철도(KTX·SRT),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예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 대표이사 박현철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