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캡처](https://thumb.mt.co.kr/06/2024/05/2024052905175156184_1.jpg/dims/optimize/)
현아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현아의 당당한 공개 연애 행보에도 누리꾼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누리꾼들은 "네 남자친구와 함께 BBC 다큐멘터리를 꼭 봐라", "범죄자 남자친구와 여행을 간 것이냐"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BBC 뉴스 코리아가 공개한 다큐멘터리에는 '버닝썬 게이트'의 그룹 빅뱅 출신 승리를 비롯해 불법 촬영 및 유포에 가담한 가수 정준영, 밴드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왼쪽부터) 현아, 용준형 /사진=머니투데이 DB](https://thumb.mt.co.kr/06/2024/05/2024052905175156184_2.jpg/dims/optimize/)
이 시각 인기 뉴스
활동을 중단했던 용준형은 2022년 복귀하며 "나는 그 어떤 단톡방에도 속해있지 않았다"고 해명했으나, 범죄 행각을 방관했다는 점에서 도덕적 비판은 피할 수 없었다.
용준형과 공개 연애 중인 현아도 후폭풍에 휩싸였다. 많은 누리꾼들은 현아의 SNS에 "현아 좋게 생각했는데 버닝썬 성관계 불법 촬영 영상 돌려본 사람을 만나면서 당당한 게 이해가 안 간다", "정준영 친구 용준형을 왜 옹호하냐" 등 부정적인 목소리를 냈다.
현아는 지난 1월 용준형과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후 그는 한 방송에 출연해 용준형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