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고부동산, 상가 경매 물건 예상 수익률 알려주는 서비스 출시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2024.05.30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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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고부동산이 오는 31일 인근 임대차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가 경매 물건의 예상 수익률을 알려주는 '상가 고-스톱'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상가 고-스톱'은 인근 지역의 임차 데이터를 미스고 AI(인공지능)가 분석해 평당 임차료를 산정하고, 상가 경매 물건의 예상 수익률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층수 등 개별 요인을 보정한 산출내역을 토대로 수익률을 계산한다.



업체 관계자는 "상가 매매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익률이지만 상권 분석 및 임차료 등 관련 정보를 모으고 분석하는 일은 쉽지 않다"며 "'상가 고-스톱'을 통해 일일이 임장을 가지 않고도 상가 수익률을 분석할 수 있어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액 상가 투자를 원하는 회원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스고부동산은 확장 예정 도로 데이터맵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바 있다. 경매 정보지에 국한되지 않고 어떤 입지의 부동산이 좋은지 알려주는 경공매 부동산 데이터를 제공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터치 데이터 지도를 내장한 부동산 임장 플랫폼으로서 경공매 정보는 물론 매일 업데이트되는 실거래가 및 토지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사진제공=미스고부동산사진제공=미스고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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