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힝 소사이어티 홀(Wo Hing Society Hall) 본래 모습
리콘랩스에 따르면 현경훈 한양대 교수와 박형준 하와이 주립대 교수는 11명의 학생들과 함께 3D 크리에이터를 위한 솔루션 '3D프레소' 등을 활용해 화재로 소실된 4채의 건물을 3D로 생성했다.
3D로 복원된 워 힝 소사이어티 홀(Wo Hing Society Hall)
리콘랩스는 지난해 비접촉식 3D 스캐닝 기술로 문화재 훼손 없이 단시간에 고품질 3D 모델을 생성해 3D로 복원한 유물과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리곤랩스 관계자는 "3D 기술을 바탕으로 한 문화재 복원 사례는 전세계적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이 대표적"이라며 "나아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춰 문화유산을 3D로 구축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려는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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