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가드서비스, 2024 상반기 'KB스타터스' 선정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2024.05.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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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차용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머니가드서비스(대표 문문규)가 KB금융그룹에서 지원하는 2024 상반기 'KB스타터스'로 최종 선발됐다고 28일 밝혔다.

'KB스타터스'는 KB금융그룹이 2015년부터 운영 중인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2024 상반기 KB스타터스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의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 지원 17개사, KB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하는 기업 중 KB금융그룹과 협업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 3개사 등 총 20개사가 선정됐다.



머니가드서비스는 안전한 금전 거래를 위한 모바일 차용증 작성·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용기록 플랫폼이다. 작성부터 승인, 보관, 상환까지 모든 과정을 스마트폰 하나로 이용 가능한 모바일 차용증 앱(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머니가드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쉽게 금전 거래의 증빙자료를 남길 수 있다.

문문규 머니가드서비스 대표는 "이번 KB스타터스 선정으로 고객 니즈 기반의 실용적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한 번 약속한 돈은 끝까지 지킬 수 있도록 채권 회수를 위한 부가 서비스를 개발해 핀테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가드서비스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혁신과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KB금융그룹과의 다양한 협업 포인트를 발굴, 사용자에게 보다 도움이 되는 핀테크 서비스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했다. 업체 관계자는 "머니가드서비스는 앞으로도 금전 거래 시 발생 가능한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사진제공=머니가드서비스사진제공=머니가드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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