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사진=뉴시스
28일 오전 9시 16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에스엠 (67,800원 ▲1,700 +2.57%)은 전날보다 3800원(3.97%) 내린 9만2000원을 나타낸다. 장 초반 9만10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하이브의 대량 지분 처분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하이브는 에스엠 보유 지분 75만5522주를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로 처분한다고 밝혔다. 처분금액은 683억9816만원으로, 목적은 '투자 자산 관리 효율화'라고 설명했다. 블록딜 후 하이브의 에스엠 지분율은 9.38%로 낮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