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듬컴퍼니를 운영하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에 대해 '갑질 논란' 등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그의 아내 수잔 엘더에 대한 미담이 등장했다./사진=유튜브 '강형욱의 보듬TV'
2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보듬컴퍼니 물류를 관리했던 사장님의 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최근 비즈니스 전문 소셜미디어인 링크드인에 게시된 한 물류업체 대표 A씨 글을 갈무리한 형식이었다.
물류 창고를 관리했던 A씨 회사는 책임감에 하루 평균 6~8곳 회사를 돌며 고객사 대표들을 만났다. 당시 화재로 큰 피해를 본 대표들은 A씨 멱살을 잡고 욕설을 퍼붓거나 협박 및 겁박하기도 했다고.
A씨가 링크드인에 올린 글의 일부분 캡처./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이어 "결코 보듬컴퍼니 이해관계자를 옹호하거나 잡플래닛에 언급된 행동들을 부정하거나 표현한 사실을 비판하려는 것이 아니다"라며 "리뷰를 남기는 분도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억과 경험을 했을 거다. 객관적인 기억과 그분의 피해까지 부정하려는 건 절대로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보듬컴퍼니는 현재 A씨 회사의 고객사가 아니며 본인 또한 강형욱과 이해관계가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