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7개 공공기관 45명 공개 채용...다음달 11일부터 접수

머니투데이 경기=이민호 기자 2024.05.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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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특례시가 산하 7개 공공기관의 통합채용을 공고했다고 27일 밝혔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고양도시관리공사 13명 △킨텍스 10명 △고양국제꽃박람회 3명 △고양문화재단 5명 △고양산업진흥원 1명 △고양시청소년재단 12명 △고양시정연구원 1명으로 통합채용 규모는 45명이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11일부터 17일까지이며 1기관 1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공통과목인 일반상식을 직무중심 채용 강화와 응시생 부담 완화를 위해 폐지하기로 했다. 시험과목, 응시자격, 가산점 등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 내 기관별 채용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공공기관 채용정보와 직무상담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30일 공공기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2024 고양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설명회'를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매력적인 자족도시, 고양특례시의 도약을 함께 할 유능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도전을 기대한다"면서 "통합채용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하기 위해 채용 공공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청 전경./사진제공=고양시고양시청 전경./사진제공=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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