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온실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크로프트-SAF테니카 맞손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2024.05.2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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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즈 이사로프(Jurijs Isarovs) SAF테니카 아시아 지역 총괄 책임자(왼쪽)와 류희경 크로프트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크로프트주리즈 이사로프(Jurijs Isarovs) SAF테니카 아시아 지역 총괄 책임자(왼쪽)와 류희경 크로프트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크로프트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팜 솔루션 스타트업 크로프트가 디지털 마이크로 데이터 전송 장비 기업 SAF 테니카(Tehnik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SAF 테니카는 전자 데이터 전송 장비 업체로 전세계 130여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크로프트는 이번 협약에 따라 SAF 테니카의 브랜드 중 스마트 온실의 자율제어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아라넷(Aranet)을 중심으로 협업한다.

크로프트는 AI 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스마트 온실 관리 프로그램 △온실 모니터링 시스템 △온실 제어 보조 시스템 △완전 자율제어 스마트팜 전용 AI 등의 출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류희경 크로프트 대표는 "아라넷의 안정적이고 정확도 높은 무선 센서를 활용해 효율적인 온실 모니터링 시스템 환경 조성이 가능해졌다. 온실 모니터링 장비 설치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AI 솔루션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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