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디, 올리브영 1위 색조 브랜드 '릴리바이레드' 온라인 판매 시작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4.05.2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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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디, 올리브영 1위 색조 브랜드 '릴리바이레드' 온라인 판매 시작


디와이디 (350원 ▲43 +14.01%)는 5월 올리브영 전체 카테고리 기준 판매 1위를 달성한 색조 화장품 브랜드 '릴리바이레드'(Lilybyred)의 신제품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멀티 컬러 색조 화장품 릴리바이레드는 '스무살을 응원'한다는 슬로건의 탱글젤리밤과 쥬시라이어워터틴트 등이 베스트 제품이다. 지난 1일 출시된 믹스테이프 에디션은 올리브영 온라인몰 전체 카테고리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판매는 자사몰을 포함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소셜 채널 등 모든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2017년 론칭한 시작한 릴리바이레드는 론칭 2년만인 2019년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했다. 올해 1분기 릴리바이레드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4% 급증했다. 덕분에 디와이디는 1분기 매출액 94억원, 영업이익 1억7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디와이디는 릴리바이레드 해외 판매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난해 4분기 베트남 하사키를 비롯해 일본 플라자, 아인즈토르페, 돈키호테, 등 주요 오프라인 채널에 입점했다. 또 온라인 큐텐과 라쿠텐, 아마존 등에서도 주문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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