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 도지사, 노바렉스 오송 공장 찾아 건기식 산업 활성화 논의

머니투데이 정기종 기자 2024.05.2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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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송공장 방문…제조 공정별 투어 및 산업 의견 청취

노바렉스 충북 오송 공장 전경 /사진=정기종 기자노바렉스 충북 오송 공장 전경 /사진=정기종 기자


노바렉스 (10,690원 ▼110 -1.02%)는 김영환 충북 도지사가 지난 23일 오송공장을 방문해 제조 공정별 투어 라인을 둘러보고 권석형 회장과 건강기능식품 산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27일 밝혔다.

충북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조성 및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으로 신약개발 및 의료기기 연구 지원시설이 집적화돼 있다. 또 보건의료행정타운 내 식약처,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등 6대 국책기관과 국가바이오메디컬기관이 위치한 대표 바이오 클러스터로 꼽힌다.



노바렉스 역시 충북을 대표하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본사 및 생명과학연구소가 오송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송 외 오창 1~3공장도 보유 중이다.

이날 김영환 충북 도지사는 노바렉스 오송공장을 방문해 노바렉스 권석형 회장과 함께 제조 공정별 주요 시설들을 둘러봤다. 현장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고도화된 생산 기술의 변화를 확인한 그는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발전과 충북의 지역 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노바렉스는 바이오헬스산업에 필요한 도내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3년 연속 'Bio-PRIDE 기업 트랙' 참가를 통한 충북형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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