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신개념 텀블러 세척기 ‘마이컵(myCup)’의 보급을 확대해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ESG 경영을 실천한다. LG 마이컵을 이용해 텀블러를 세척하는 모습. /사진제공=LG전자](https://thumb.mt.co.kr/06/2024/05/2024052710204784025_1.jpg/dims/optimize/)
LG전자 (111,400원 ▲300 +0.27%)는 27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종로R점에서 환경부, 스타벅스코리아, 자연순환연대와 함께 '다회용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이사, 김미화 자연순환사회연대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LG 마이컵은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성능과 다방향 세척 등 기술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이다. 고객은 세척기 상단 도어를 열고 텀블러를 뒤집어 넣은 후, 문을 닫고 터치 스크린이나 마이컵 앱에서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스마트폰 앱을 사용하면 세척 후 푸쉬 알람으로 알려준다. 30초 이내의 빠른 세척을 원하면 '쾌속 코스'를, 보다 깨끗한 세척과 건조가 필요하면 '꼼꼼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2가지 코스 모두 약 65도의 온수로 텀블러 내ㆍ외부를 동시에 세척할 수 있다.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텀블러 세척기 마이컵 보급 확산을 통해 다회용컵 사용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며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다양한 ESG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