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좌측 5번째)와 장상진 프로당구협회 부총재(좌측 4번째)가 24일 우리금융캐피탈 본사에서 열린 PBA-LPBA 선수 후원 협약식에서 우리WON위비스 프로당구팀 스롱 피아비 선수(좌측6번째)등 소속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금융캐피탈
우리금융캐피탈이 후원하는 프로당구선수는 엄상필, 강민구, 다비드 사파타, 잔 차파크, 스롱 피아비, 서한솔, 김민영 등 모두 7명이다. 이들은 2024-2025시즌 PBA-LPBA TOUR와 PBA 팀리그에 '우리WON 위비스' 팀으로 참가하며, 우리금융캐피탈 유니폼을 착용하게 된다.
우리금융캐피탈 우리WON 위비스에는 LPBA투어 개인 최다승(7승) 보유자인 스롱 피아비(캄보디아)가 소속돼 있다. 피아비와 함께 다비드 사파타(스페인·개인 투어 우승 1회, 월드챔피언십 우승 1회), 강민구(개인 투어 우승 1회) 등 등 개인투어 우승자를 3명이나 보유한 강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창립 30주년인 우리금융캐피탈은 우리금융그룹의 계열사로 자동차·개인·기업 등 여신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PBA 팀 창단으로 우리금융그룹은 프로배구, 프로농구, 여자 사격단에 이어 4번째 스포츠팀을 보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