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사진=뉴시스](https://thumb.mt.co.kr/06/2024/05/2024052709472776345_1.jpg/dims/optimize/)
27일 오전 9시 53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 (81,300원 ▲500 +0.62%)는 전 거래일보다 900원(1.19%) 내린 7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8만6000원까지 치솟아 '10만전자' 기대감을 높였지만, 상승분을 이내 반납했다.
글로벌 반도체 랠리의 중심인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우려가 번지면서다. 앞서 로이터 등 주요 외신은 "삼성전자의 HBM이 발열과 전력 소비 문제를 겪고 있다"며 "지난 4월 삼성전자의 8단·12단 HBM3E(5세대 HBM)가 엔비디아 테스트에 실패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 시각 현재 반도체 빅2 SK하이닉스 (237,000원 ▲12,000 +5.33%)는 전 거래일보다 9400원(4.73%) 오른 20만8000원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