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걸그룹 에스파(aespa)가 18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4'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2.1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27일 오전 9시36분 기준 에스엠은 전 거래일 대비 7900원(8.68%) 오른 9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파는 앞서 공개한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슈퍼노바)와 'Armageddon'(아마겟돈)이 수록된 첫 정규앨범을 이날 오후 6시에 공개한다.
같은 시각 엔터주가 동반 강세를 보인다. JYP엔터(JYP Ent. (55,400원 ▲400 +0.73%))는 전 거래일 대비 1800원(3.02%) 오른 6만1400원, YG엔터(와이지엔터테인먼트 (39,450원 ▲450 +1.15%))는 전 거래일 대비 1600원(3.71%) 오른 4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한령 해제 조짐이 감지된 점이 엔터주 전반에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중국 문화여유국이 오는 7월 국내 록 밴드 세이수미의 베이징 특별공연을 허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한국 가수의 중국 현지 공연이 중단된 지 9년 만에 재개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