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스 전경.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은 미국 바이오협회 주관으로 현지 바이오클러스터가 있는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돼 '바이오USA'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전 세계 바이오제약 업계 관계자가 모여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다.
창사 이래 12년 연속 단독 부스로 참가 중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시장 메인 위치에 부스(139㎡)를 설치하고 다양한 컨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스 내 벽면에는 회사의 혁신과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콘텐츠 월(Contents Wall)을 설치하고 다양한 영상이 제공되는 LED 패널을 통해 CDMO 경쟁력을 부각한다.
또 새로운 CDO 슬로건 '신속하게, 유연하게, 고객을 중심으로'(Agile. Flexible. Focused on You.)를 공개하고 글로벌 고객 수주에 적극 나선다. 이번 슬로건은 고객의 성공을 위해 신속하고 유연하게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CDO 서비스 마인드셋과 글로벌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CDMO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이밖에 부스 방문객 대상으로 기존의 브로슈어 인쇄물 대신 QR코드를 통한 디지털 브로슈어, 친환경 기념품, 주트 백(jute bag, 마 소재로 만든 가방)을 제공하는 등 ESG 실천 의지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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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스폰서십 활동도 진행한다. 총 140개 이상의 배너를 샌디에이고 공항에서 전시장까지 이어지는 메인 도로인 '하버 드라이브'(Harbor Drive) 및 전시장 인근 가로등에 설치하고, 전시장 메인 로비에는 총 4군데의 디지털 배너 영상 광고를 통해 회사 비전과 서비스 경쟁력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