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말랑이/사진=알리익스프레스, 뉴시스](https://thumb.mt.co.kr/06/2024/05/2024052611015286575_1.jpg/dims/optimize/)
해당 제품은 중국계 쇼핑몰인 알리익스프레스나 테무는 물론, 쿠팡 등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저렴하게 쉽게 구매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녜녜는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져 촉감이 좋은데다 인형 등 귀여운 모양을 하고 있다. 들고 다니면서 주무르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젊은 층에 인기다.
보도에 따르면 한 중국 누리꾼은 아이가 지난달 말 인터넷에서 구매한 녜녜에서 코를 찌르는 강한 냄새가 났다는 불만을 전했다.
이에 포름알데히드의 공기 중 농도를 테스트했더니 1분 만에 정상 수치의 80배 가까이 농도가 치솟았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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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장난감이 인후통과 두통, 피부 가려움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경고도 등장하고 있다.
장난감 사용 후 피를 토하는 기침을 하고 백혈구 수치가 정상치를 밑돌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정기적으로 소독하고 이용 후 손 씻기 등을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