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사랑과선행
사랑과선행은 고령자와 건강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식품과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는 기업으로, 고령자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혁신적인 식품과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요양원과 같은 시설에서 전문적인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령자들의 건강 증진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비스 수행능력과 업무 전문성 분야에서 최고점을 획득하며 용인시 누구나돌봄 식사지원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나아가 시니어 맞춤 고령친화식품 도시락 배달 '효도쿡' 브랜드로,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도시락 배송 시 관제시스템에 따라 배송 위치가 실시간 확인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현재 성남, 수원, 용인, 양평, 안동, 통영,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한국의 고령자 인구는 현재 약 860만 명으로, 2025년 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고령자 맞춤형 식품 및 서비스의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시장 조사에 따르면, 고령자 식품 시장은 연간 약 12%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약 5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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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선행의 이강민 대표는 "오랜 기간 시니어 푸드 사업을 수행해 왔다. 그 과정에서 이제는 기술력보다 인지도와 전문성에 대한 입증이 필요한 시기라고 느낄 때 쯤 사랑과선행의 전문성, 인지도를 한층 강화해 줄 수 있는 기회를 만났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고령화 사회에 맞춤형 시니어푸드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드시는 행복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대 SNUF 이기원 대표는 "앞으로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메디푸드 사업 영역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더욱 확대될 수밖에 없다" 며 "초고령 사회로 나아가는 지금, 서울대 SNUF의 푸드테크 관련 연구 데이터베이스와 사랑과선행의 사업력, 추진력이 만난다면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