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게이트'로 논란이 일었던 그룹 빅뱅 출신 승리 /사진=머니투데이 DB
지난 23일(현지 시간) 홍콩 언론들은 승리가 해외에서 클럽 오픈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승리가 캄보디아에서 클럽을 오픈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4일 'bnt뉴스'에 따르면 태국 현지의 승리 측근은 "승리가 캄보디아에서 클럽 오픈을 준비 중이며 클럽 인수를 위한 투자까지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결국 그는 투자자를 상대로 성매매 알선, 외국환거래법 위반, 업무상 횡령, 20억원대 해외 원정 도박을 한 혐의 등으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고, 지난해 2월 9일 출소했다.
그러나 출소 후에도 승리의 '승츠비' 행보는 여전했다. 그는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서 열린 각종 파티에 참석했고, 이 과정에서 "언젠가 지드래곤을 이곳에(파티장에) 데려오겠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이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와 열애설, 양다리 의혹 등 승리를 둘러싼 사생활 잡음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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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BBC 뉴스 코리아는 지난 19일 다큐멘터리 '버닝썬 :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해당 다큐멘터리에는 승리를 비롯해 불법 촬영 및 유포에 가담한 가수 정준영, 밴드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등이 여성을 상대로 저지른 각종 만행이 폭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