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회사는 지난해 12월 '메타몰프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고 국내외 치과와 기공소 및 3D 프린터 제조사 등과 함께 서비스 고도화와 QC(품질관리)를 진행했다. 그 결과 AI 자동화 슬라이싱을 개선하고 사용자 친화적 UX(사용자경험) 및 이용 가이드를 추가 탑재했다.
김석범 메타몰프 박사(CTO, 최고기술경영자)는 "서비스 안정성과 유지 보수에 최적화된 3D 프린터와 소재군을 앞으로도 꾸준히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버전 2 출시를 기점으로 덴탈 3D 프린팅을 넘어 기공소와 병원 현장에서 좀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이겠다"면서 "'디지털 덴티스트리 워크플로우' 확장이 그 예"라고 덧붙였다.
![METAMORP Ver. 2/사진제공=메타몰프](https://thumb.mt.co.kr/06/2024/05/2024052414475510494_1.jpg/dims/optim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