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상품권은 온·오프라인에서 쓸 수 있는 문화상품권류 판매가 주류를 이뤘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기념일 전후로 실적 상승이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특정 상품권은 전월 대비 2배 이상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휴대폰 결제와 신용카드 결제도 호조를 보였다. 공휴일이 많은 가정의달 특성상 나들이객들이 주로 사용하는 다날 배터리 카드, 삼성페이 휴대폰 결제 등의 오프라인 결제와 다양한 신작 출시 및 이벤트 개최로 이용자들이 몰린 온라인게임 결제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다날 관계자는 "하반기 가맹점들의 대작 게임 출시가 예고된 만큼 다날 결제의 꾸준한 실적 상승이 예상된다"며 "국내 최초의 오프라인 휴대폰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 휴대폰 결제도 가정의달 실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대형 가맹점 위주로 사용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