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남바이오진흥원 생물의약센터 주관으로 ‘화순생명사회포럼’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화순군](https://thumb.mt.co.kr/06/2024/05/2024052413435469693_1.jpg/dims/optimize/)
이날 간담회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임지락, 류기준 전남도의회 의원, 범희승 화순생명사회포럼(이하'포럼') 위원장, 조영래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 민정준 화순전대병원장, 윤호열 전남바이오진흥원장 등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포럼의 주요 운영계획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와 전남·광주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및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2024 국제의약품·바이오 산업전 참가 △바이오제약사 초청 기술 세미나 개최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대회 참가 △화순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광주·전남 고교/대학생 교육 및 홍보 행사 개최 △화순백신산업특구 입주 기관·기업 대상 정책간담회 개최 등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급속한 초고령화 사회, 지역소멸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화순의 미래 먹거리는 백신·바이오 산업이라고 생각한다"며 "화순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고견을 부탁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포럼은 화순백신산업특구 활성화, 전남·광주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선진 생명사회 전진을 위해 구축된 산·학·연·병·관 협의체로 2022년에 창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