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즈랩 (7,150원 ▼120 -1.65%)은 최근 자사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CTX'와 네트워크 위협 탐지 및 대응(NDR) 솔루션 'MNX'가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시험·평가한 이번 샌즈랩의 GS인증은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사이버 보안 플랫폼 'CTX'와 솔루션 'MNX' 두 제품으로 모두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능동적인 AI 어시스턴트인 'MNX'는 네트워크 위협 탐지 대응 솔루션이다. 실시간으로 네트워크의 가시성을 확보하고 AI 기반 위협 탐지로 다양한 위협 요소로부터 신속히 대응한다. 또 네트워크 블랙박스 기능으로 위협 당시 시점을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어 효율적인 네트워크 관리가 가능하다. AI 인사이트 기능으로 위협 요소를 트래킹 관리와 관리자 이메일·SNS 알림 연동으로 편의성을 더했다.
현재 샌즈랩은 GS인증과 더불어 두 제품의 조달 등록도 진행하고 있다. 조달 등록을 통한 공공 시장 제품 확산으로 공급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제품과 동등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합리적인 국산 위협 인텔리전스·네트워크 솔루션이라는 설명이다. 정보 보안에 민감한 공공 기관의 사이버 보안 대응력 향상과 능동적인 보안 체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이 시각 인기 뉴스
김기홍 샌즈랩 대표는 "샌즈랩을 대표하는 두 제품의 이번 GS 인증 획득은 샌즈랩의 우수한 AI 보안 기술 안정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분야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공공 시장 공략을 포함해 글로벌 시장까지도 폭넓게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