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출신 임원들,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나섰다…20억 펀드 결성](https://thumb.mt.co.kr/06/2024/05/2024052409281392199_1.jpg/dims/optimize/)
전동수 전 사장은 "삼성그룹 부사장급 출신이 주류지만 다른 기업의 은퇴 고위임원과 대학교수 등의 멤버도 영입했다. 다양성을 더욱 확대해 산업별로 자문영역의 커버리지를 넓힐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더인벤션랩과 3년 전 기술 기반 초기 창업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디지털 이노베이션 투자조합'을 공동 결성한 바 있다. 16개 기업에 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고 현재 이들 기업의 생존률은 100%다.
올해는 초격차 신기술 10대 분야 딥테크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디지털 이노베이션 투자조합 4호(개인투자조합)를 20억원 규모로 조성하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재능 나눔과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펀드는 팁스 및 딥테크 팁스와 연계해 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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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는 "삼성전자 및 그룹 계열사에서 30년 이상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연륜을 쌓은 출자자이자 멘토들과 함께 창업자들이 겪는 애로점을 정확하게 짚어주는 CoS(Chief of Staff)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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