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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9시 27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클리오 (37,950원 ▼650 -1.68%)는 전날보다 1750원(4.49%) 오른 4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리아나 (3,170원 ▼25 -0.78%)(20.7%), 마녀공장 (26,700원 ▼50 -0.19%)(4.72%), 아이패밀리에스씨 (36,350원 ▲1,500 +4.30%)(1.9%), 에이피알 (389,500원 ▲10,500 +2.77%)(1.36%), 코스메카코리아 (72,000원 ▼400 -0.55%)(1.32%) 등도 나란히 오르고 있다.
화장품주의 강세는 수출 호조세에 따른 호실적 기대감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분기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한 23억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수출실적은 85억달러다. 전년 대비 6.4% 증가했다.
배송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수출 호조가 소수 브랜드, 소수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브랜드와 다양한 국가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단순히 특정 브랜드나 제품의 유행을 넘어 한국 화장품 전체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