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전경 /사진=뉴스1
워크숍에서 금감원과 금투협은 최근 자산운용사 검사에서 대주주·임직원의 사적이익 추구 등 불법행위와 부실한 내부통제 사례가 지속적으로 적발됨에 따라 자산운용사의 주요 불법행위 유형과 사례를 안내했다. 재발 방지, 내부통제 강화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내부통제 모범사례를 발표하고 주요 현안도 다뤘다. 자산운용업계의 빅데이터 분석 등 AI(인공지능) 활용사례를 설명하고 준법 감시에서의 시사점, 최근 시행된 투자성 상품 위험등급 선정 가이드라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기준 등 최근 현안 사항을 설명했다.
금감원과 금투협은 앞으로도 자산운용업계와 긴밀히 소통하고 투자자 보호와 자본시장 신뢰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