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으로 몸관리...38세 현역 독일 축구 레전드, 글로벌 모델 발탁

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2024.05.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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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이 독일의 축구 레전드 루카스 포돌스키를 글로벌 홍보 모델로 발탁했다./사진제공=휴롬.휴롬이 독일의 축구 레전드 루카스 포돌스키를 글로벌 홍보 모델로 발탁했다./사진제공=휴롬.


착즙기 회사 휴롬이 독일의 축구선수 루카스 포돌스키를 글로벌 홍보모델로 발탁했다.

포돌스키는 올해 나이가 38세로, 축구선수로서 나이가 결코 적지 않지만 아직 폴란드의 구르니크 자브제에서 현역 선수로 활약하고 있어 축구 팬들 사이에서 '자기관리 끝판왕'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포돌스키는 오래전부터 휴롬 착즙주스로 건강관리를 해왔다고 한다. 휴롬은 1996년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녹즙기를 개발해 30년 가까이 녹즙기, 착즙기만 생산하는 회사다. 글로벌 주방가전 기업 테팔이 특허권 양도를 제안했지만 거절하고 최초의 착즙기 회사로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출시한 H40은 멀티 스크루로 채소와 과일을 저속으로 눌러 짜 영양소를 살려, 최근 세계 최대 소비자 박람회 암비안테에서 '2024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했다.

포돌스키 외에도 중국의 인플루언서 겸 영양사 루루와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마스터셰프 인도네시아에 출연한 요리사 발레리 등이 휴롬의 글로벌 홍보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올 1분기 휴롬의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늘었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많은 해외 소비자들이 채소·과일을 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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