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이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 선정팀에 증서를 전달했다./사진제공=광명시
시는 지난 22일 청년동에서 2024년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에 선정된 45개 팀에 합격자 증서를 전달하고 회계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오케스트라 연주 △뮤직비디오·영화 제작 △밴드 활동 △ESG 게임 제작 △VR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활동 모임이 선정됐다.
청년숙의예산은 청년정책 대상자인 청년이 직접 청년 문제를 진단하고 정책을 기획, 제안해 실제 예산을 반영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3차 토론회에서 지난 3월과 4월 두 차례의 토론회를 통해 청년들이 제안하고 발전시킨 사업 내용에 대한 관계부서 검토 결과를 청년들과 공유하고 2024년 청년숙의예산 대상 사업 최종 우선순위를 확정했다.
올해 청년숙의예산 제안 사업으로 △청춘곳간 프로그램 △경제취업 특화 프로그램 확대 △청년 정책 홍보 확대 △광명시 청년 교류 프로그램 △청년 무료 노무·세무 상담 프로그램 등 15개 사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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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은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우리 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면서 "광명시의 발전이 여러분의 창업, 취업과 연계되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청년 공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