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체육특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사진제공=부산시](https://orgthumb.mt.co.kr/06/2024/05/2024052312252981316_1.jpg)
'체육특화 들락날락'은 연면적 178㎡ 규모로 6억원을 투입했다. 사업비는 '제10회 기브앤 레이스' 참가 시민의 기부금과 시비로 마련했다.
비장애 아동과 장애 아동이 신체적·정서적으로 함께 이용할 수 있게 가상·증강현실(VR.AR)과 아날로그 스포츠시설을 접목한 무장애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다.
영어하기 편한도시 추진계획에 따라 어린이 영어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인근에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작은 도서관 △재난안전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시민의 행복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체육특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은 체험과 교육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의 즐거운 배움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시민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만큼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