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 펫커머스 어바웃펫과 펫보험 상품 출시…"모든 질병 보장"](https://orgthumb.mt.co.kr/06/2024/05/2024052311060518300_1.jpg)
캐롯은 이번 펫보험 상품 출시는 성장 잠재력이 큰 국내 반려동물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진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점차 확대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설명했다.
실비클럽의 펫보험은 병원비 지원 범위에 따라 '레드'와 '오렌지'로 나뉜다. 실비클럽 멤버십 가입 시 둘 중 하나로 선택이 가능하며, 캐롯의 펫보험은 '오렌지' 상품으로 제공된다.
실비클럽 레드는 병원 방문 시 총 보상한도(연 1000만원) 내 자기부담금(1만원)을 제외한 병원비 70%를 지원한다. 1일 보상한도로 외래는 15만원, 수술은 150만원이 적용되며, 강아지 슬개골이나 고양이 비뇨기 질환은 보장 범위에서 제외된다. 레드는 일 보상한도나 보상비율 및 범위에 제한이 있으나 오렌지와 비교해 총 보상한도가 높다는 차별점이 있다.
송용관 캐롯손보 매니저는 "반려동물의 증가 추세가 가파른 가운데 반려인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양육비를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어바웃펫과의 제휴를 통해 보장이 알찬 펫보험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웰빙이 실현될 수 있는 차별된 반려동물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캐롯은 현재 캐롯 모바일앱을 통해 반려견과 산책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고를 보장하는 '스마트ON 펫산책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국가 동물 등록 대행업체인 '페오펫'과의 제휴를 통해서 펫보험 상품을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