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전경./사진제공=선문대](https://orgthumb.mt.co.kr/06/2024/05/2024052310110173204_1.jpg)
대학은 2018년 충청권 최초로 1단계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돼 기업 친화형 SW전문가 및 융합인재를 양성했다. 지난해 시행한 사업은 중간·최종 평가에서 모두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The FIRST AI·SW 중심 글로컬 공동체 대학'이라는 비전을 수립한 선문대는 △혁신적인 '레벨업' △연속적인 '볼륨업' △확장적인 '스케일 업'이라는 이른바 '3UP' 전략을 세웠다. 전공 단위 AI·SW교육과 지역상생 융합교육, 학과 맞춤형 SW 기초교육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1단계 사업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던 '몰입형 SW학기제'를 확대·개편한다. 참여학과 전체를 대상으로 '마중 몰입형 SW학기제'를 운영한다. 또 책임 교수제를 도입해 기본적인 개발능력을 갖춘 풀스택(Full-Stack) AI·SW 개발자를 양성할 예정이다.
'AI·SW역량관리센터'도 신설한다. AI·SW 역량관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교생의 AI·SW 역량 강화는 물론 성과 및 사후 관리, 취업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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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충청권 AI·SW 인재양성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하는 충남형 디지털 연합을 구축했다"며 "지역, 기업과 상생하는 최고의 SW중심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