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정, 2024년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 맞아 자생식물 나눔 행사 개최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2024.05.22 17:33
글자크기

22일 대전역 광장서 2000여그루 나눠줘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왼쪽줄 첫번째)이 22일 대전역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자생식물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사진제공=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사진제공=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왼쪽줄 첫번째)이 22일 대전역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자생식물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사진제공=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사진제공=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22일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대전역 광장에서 '자생식물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류광수 이사장을 비롯해 산림청, 한국철도공사, 숲사랑청소년단 등 20여개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금꿩의다리, 만병초, 부산꼬리풀 등 자생식물 3종 2000여그루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한수정은 이날 행사에 이어 산림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자생식물 전시패널 설치',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 체험프로그램' 등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류광수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산림생물 다양성 보전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 이라며 "이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생물다양성 보전·증진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왼쪽줄 첫번째)이 22일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시민에게 자생식물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사진제공=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왼쪽줄 첫번째)이 22일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시민에게 자생식물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사진제공=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TOP